우쌰!! 어? 무슨 일이지? 날 찾아 온건가?\r\n#L0#당신의 모험담을 듣고 싶어요.#l
뭐 모험담이랄것도 없지. 그리고 난 지금 이렇게 고양이를 기르면서 사는게 더 좋으니까. 그런데 우리 네로가 배가 고픈가 보군.\r\n#L0#저에게 맛좋은 사료가 있어요.#l
아 고마워 우리 네로는 이 맛좋은 사료밖에 먹지않아서 말야. 이렇게 도움을 줬으니 뭔가 보답을 하고 싶은데... 그래 나의 모험담을 들려주면 되는건가?(에릭손씨는 연필을 꺼내서 뭔가 열심히 적기 시작했다.)\n나는 말재주가 없어서 말야. 글로 쓰는게 편하다구. 부끄러우니까 여기서 읽지는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