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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sandra
그는 아직 그 자리에 있다
Quest Line : 1000일, 그리고 그 이상의...
+500
Required quests
Main dialogue
1302035에 담긴 감정을, 모두 이 물병에 고스란히 옮겨 담았어. 네가 그 동안 모험하면서 느낀 감정들이 모두 보여. 아주 선명하고 예쁜 색들로... 그런데 그 너머에 또 다른 누군가가 보이고 있는걸.
너도 기억하고 있을 거야. 너에게 이 깃발을 선물한 사람을. 아마도 너를 보고 싶어하는 것 같아... 그를 한 번 찾아가 보는 건 어때?
Accept
너의 오래된 친구는 아직도 그 자리에 있어. 네가 기억하는 그 곳으로 다시 찾아가 보렴.
Decline
무얼 망설이는 거야? 너 역시 그가 보고 싶지 않니?
으으... 누가 이런 곳까지 찾아온 거요? 아니, 당신은... 당신은 예전에 이 곳까지 찾아와서 나에게 도움을 주었던 그 사람이 아니오! 정말 오랜만이오! 다시 이런 곳까지 오다니... 혹시 날 만나러 온 거요?
그렇다니 정말 기쁘구려... 믿어지지가 않소. 이런 곳까지 찾아와 주다니... 정말 고맙소.